클라우드 형태의 협업 플랫폼 서비스 도입..."업무 담당자간 협업 활성화할 것"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협업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업무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시스템은 수직적 의사결정 수단인 전자결재만 지원해서다. 이에 수평적 의사결정이 어렵고 빠른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0월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클라우드 형태의 협업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협업·보고·업무 방식에서 효율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앞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모바일 지원을 강화한 시스템 구축으로 내부적으로 업무 효율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업무 담당자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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