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지난 1월 30일 협력사와의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홈앤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홈앤쇼핑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더욱 부합하겠다는 의지다.

홈앤쇼핑은 지난 1월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사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품 △생활가전 △패션 △뷰티 카테고리의 상품을 운영하는 40여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협력사와의 투명하고 발전적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조직개편으로 인한 영업환경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각 카테고리별 영업팀장 등 영업 관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기된 다양한 이슈사항들을 향후 다각도로 논의함으로써 협력사와 홈앤쇼핑 간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상명 홈앤쇼핑 비상경영위원장은 “상품 소싱에서부터 품질, 방송 운영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협력사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성장과 이익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상생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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