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이틀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

사진=신한은행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한은행은 구정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Your Smart Lounge’를 운영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계좌 신규, 체크카드, 보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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