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화요일인 3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내일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일대 아침 기온이 낮아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4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 기온은 4~10도로 평년(5~13도)에 비해 낮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5도, 인천 -3도, 춘천 -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인천 6도, 춘천 5도로 남부지방에 비해 중부지방이 많이 춥겠다.

아울러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이날 오후 18시까지, 전라도와 제주도 산지는 아침 9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 15시부터 저녁 21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일 밤부터 3일 사이에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충북, 전남북부에서도 쌓이는 곳이 있겠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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