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왼쪽 3번째)과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왼쪽 2번째)가 영업점 우수FX리더로 선정된 당행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EB하나은행이 외국환 시장 지배력,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KEB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9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전 세계 190개국 5만 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며 “한국 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올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18회 수상, 10월에는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통산 11회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까지 19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은행임을 대내외에 공인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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