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제공)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단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900만원 중반대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모든 평면을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2 로 구성했다. 4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도심 속 자연이야기(Nature story Garden)’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조경상품을 적용한다.

단지 중심에는 숲과 정원이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단지를 둘러싼 풍부한 녹지와 쉼터가 어우러진 산책공간이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또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보호자들의 휴식과 이웃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테마놀이터’와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차량대기 공간인 새싹정류장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련된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선보인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2003년 여주 교동지역의 마지막 공급 이후, 16년 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변 교육인프라가 좋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면서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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