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민방위경보전파체계 확립, 영화관 스크린 통한 재난 영상 안정적 송출 등 공로 인정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9월 27일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경보업무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CI 이미지=롯데컬처웍스)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7일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경보업무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민방위경보업부 유공 표창은 민방위 업무평가가 우수하며, 민방위 홍보 및 경보 업무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이 각각 단체와 개인 자격으로 유공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컬처웍스는 ▲다중이용 건물 민방위경보전파체계의 확립 ▲전 영화관 민방위의 날 훈련 적극 실시 ▲영화관 스크린을 통한 대 시민 화재 등 재난 영상 송출 ▲이용객 대피를 위한 방송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개선 등 민방위 업무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롯데컬처웍스는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등 대형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방위 훈련 외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하는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위기상황을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해 이를 기반으로 충실히 이행하는 중이다"며, "향후 더 빈틈없는 재난대책 확립과 꾸준한 훈련 등을 통해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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