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c치킨)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축제 현장서 ‘No 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리풀 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전역에서 열린 ’2019 제5회 서리풀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참여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은 흥겨운 음악 축제와 더불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민들에게 행사장 내 1회용 플라스틱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홍보하며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을 알렸다. 또한 축제 참여자들이 사용하다 나온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도록 독려하였으며 축제가 끝난 후 분리수거와 환경 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서기도 했다.

봉사단은 최근 환경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자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 전개로 행사 당일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 구성원들이 젊은 세대인 만큼 환경보호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노인의 날 맞아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진행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 10여 명이 지난 1일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부속기관 ‘노인생애체험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삶을 체험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생애체험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는 노인이 된 이후의 일상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노인의 무뎌진 근육 관절과 저하된 시력, 청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수 복장을 착용하고 ▲욕실, 침실 등 개인 생활 체험 ▲주방, 거실, 현관 등 공공 생활 체험 ▲계단, 휠체어 체험 등 80대 노인들의 일상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들은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위생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3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3회 종로 장(醬)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60세 이상의 전문노인자원봉사단과 함께 전통 장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장 문화 알리기 활동에도 함께했다.

CJ프레시웨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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