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신세계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신세계그룹의 인터넷 쇼핑몰 신세계닷컴이 역대 최다 품목과 최대 물량으로 추석선물 수요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닷컴은 오는 30일까지 지난해보다 많은 품목과 30% 가량 늘린 물량을 앞세워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와 사과, 곶감 등 농산 30품목, 한우 등 축산 46품목, 굴비와 갈치 등 수산 32품목, 건강식품 21품목 등 총 225여개 품목으로,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25%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목장한우 4호’와 ‘한우 후레쉬 4호’는 각각 17만원과 23만원, 국내산 1등급 한우만을 엄선한 ‘명품 횡성한우 정성 가득 갈비혼합세트 3호’ 역시 17만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전국의 과일 명산지에서 재배한 최상급 과일만을 엄선한 ‘명품 배세트’와 ‘신세계 소담 사과 배 세트’, 산지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줄여 좋은 품질로 준비한 ‘노블레스 사과배콤보세트’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선식품 외에도 정관장 홍삼선물세트와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 꿀 등 장르별 유명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온라인을 통해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선점하고자 쇼핑 혜택도 풍성하고 서비스도 완벽하게 준비했다.

신세계닷컴에서 추석선물을 미리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해 가격 할인은 물론 상품권까지 더블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대량구매에 대한 문의와 빠른 접수를 위해 전화상담 전용라인과 온라인 상담 창구를 동시에 운영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중배송 시스템을 구축, 많은 사람에게 여러 배송지로 보낼 수 있고, 결제부터 배송접수까지 한 페이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세계이 마련한 ‘땡큐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상품 배송안내에 대한 내용과 함께 문자로 전달돼, 상품이 잘 배송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음은 물론 보내는 사람의 마음까지 전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김상범 팀장은 "최근 명절 선물 준비를 온라인을 통해 하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 추석 예약판매는 품목과 물량을 늘리고 가격할인과 상품권 등 쇼핑 혜택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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