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는 9월 30일 오후 5시경 비어있는 가스공사 통영기지 5번 LNG 저장탱크에서 보냉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통영소방대원들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진=통영소방서)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내부의 천연가스가 제거된 안전한 상태에서 정비 작업 중인 천연가스 저장탱크 1기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사측이 1일 밝혔다.

사고는 9월 30일 오후 5시경 비어있는 LNG 저장탱크에서 보냉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공사는 화재발생 원인 조사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정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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