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G마켓·옥션, 가성비 제품 ‘샤오미TV’ 62만 9천원 단독 판매

온라인 마켓 G마켓과 옥션이 ‘샤오미TV 65형+미박스S’ 패키지를 6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외직구 상품으로 관부가세 및 설치비 등이 모두 포함된 최종 가격에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00대씩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샤오미TV는 4K UHD 해상도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TV 구매 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유료) 중 설치 타입을 선택할 수 있고 배송 시 전문 설치 기사가 대동한다. 제품의 기능성 하자에 대해 6개월 무상 A/S도 진행한다.

샤오미 셋톱박스인 ‘미박스S’는 프리미엄 비디오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샤오미TV의 경우 기본 언어가 중국어, 영어로 설정되어 있으나 ‘미박스S’를 통해 한글 지원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유튜브를 포함해 안드로이드 앱, 구글 어시스던트 등 다양한 앱과 연동 된다. 2GB에 8GB의 메모리를 더하고 64비트 쿼드 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와이파이(WIFI) 2.4GHz/5GHz에 HDMI 2.0a, 블루투스 4.2 등으로 초고속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구건회 매니저는 “최근 대형TV 및 가성비 좋은 스마트TV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해외직구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빠른직구 서비스로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제철과일 기획전 및 ‘흠집사과’ 특가세일 진행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에서 제철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 ‘좋은 밥상’에서 제철과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잘 익었다! 제철 햇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철을 맞은 △사과 △감 △귤 등 제철과일을 한데 모아 만나볼 수 있다. 홈앤쇼핑의 대표 프로모션 ‘10&10 (10% 할인 및 10% 적립)’ 혜택도 적용되며 행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홈앤쇼핑은 이른 추석으로 수확철과 명절 수요가 어긋나면서 물량 수급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제철과일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홈앤쇼핑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못생겨도 맛있다! 흠집사과’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하루 동안 홈앤쇼핑 모바일 앱 ‘좋은밥상’ 내 ‘좋은밥상데이’ 매장에서 진행되며 ‘아삭 달콤한 흠집 사과 8kg’를 9936원에 판매한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수확한 사과로 나뭇가지 등에 찔려 흠집이 나 정상과로 출고되지 못한 상품들이며 낙과가 아니라 품질에 이상이 없는 실속형 상품이다. 흠집 난 부분은 도려내 그대로 먹거나 쥬스 또는 잼 등으로 만들어 먹기에 알맞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른 추석으로 명절에 판매가 어려웠던 햇과일을 소개해 드리고 추석 이후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맥올데이’ 누적 판매량 7000만 세트 돌파

맥도날드는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말 맥올데이 세트가 출시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지난 16일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한 양과 탁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맥올데이에 추가한 이후로 판매량이 급증하며 7000만 세트 판매를 달성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맥올데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햄버거세트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이 개인화, 다양화되면서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만이 아닌 언제든 원하는 때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의 80%는 단품보다 세트로 햄버거를 즐기며 푸짐한 사이즈의 햄버거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즐기기를 원한다는 점을 반영해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재 업그레이드된 맥올데이 세트로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7천만이라는 역대급 기록은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할인 시간대 제한을 없애고 고정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없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이라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가성비, 편의성 등으로 고객분들께 만족스러운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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