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하늘. (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수요일 (25일)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10~18도로 평년(11~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기온은 23~27도로 평년(22~26도)보다 다소 높겠다.

밤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은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와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도는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2.5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