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 100’ 50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50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거진에는 베스트셀러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그 외 다시 떠오르는 은퇴이민지 뉴질랜드에서의 은퇴라이프, 신비함을 가득 품은 천혜의 섬 울릉도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손맛과 정취를 품은 서울의 ‘한식당’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영향’, ‘퇴직 후 뜻밖의 복병, 건강보험료’와 ‘신혼부부의 맞벌이 함정 대비 법’이다.

THE 100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퇴직 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가 산정되는데, 이는 퇴직 후 뜻밖의 복병이 될 수 있다”라며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국민건강공단 홈페이지에 방문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모의 계산해 보고 지출부담이 높다면 합리적 수준으로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ETF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상품)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자문을 받아 신한BNPP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장기 성과와 방어력이 검증된 6개의 글로벌 핵심자산에 분산투자하며 6개의 핵심자산은 미국채, 투자등급회사채, 미 달러, 금, 저변동성 주식, 퀄리티(기업의 질적지표가 우수한) 주식이다.

운용전략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돼 있다. 먼저 최적화 기법을 통해 전략적 투자비중을 산정한다. 이후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간 비중을 조절하는 전술적 배분을 거쳐 각 자산 별 최적의 ETF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투자자는 한번의 펀드 가입만으로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고 전문가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알아서 리밸런싱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점은 연금자산(퇴직연금, 개인연금, IRP)과 같이 장기로 운용하며 편입자산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상품에 유리하다.

총 보수비용은 연 1.055%고(Class C1기준) 퇴직연금전용 클래스는 연 0.735%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삼성증권, 추석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대·개편해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휴기간 개인 고객뿐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전문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트레이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심야에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이 연휴기간 중에도 해외시장 변동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지점은 문을 열지 않지만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투자를 시작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곧바로 미국, 유럽 등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누구나 본인명의 신분증, 스마트폰,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편리하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투자증권 ‘2019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일문 한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은 청년층에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고 젊은 크리에이터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나만의 돈 모으기 꿀 팁, 내 돈은 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47개 대학 51개 팀이 응모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돈을 지키는 방법을 힙합 가사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Save the Money’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김준성(서울과학기술대)씨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김씨는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며 성장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사장은 “금융을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도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 준 참가자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팀워크로 이겨 나간 과정이 더욱 훌륭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미래에셋대우, ‘2019 대학생 디지털 금융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19 대학생 디지털 금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과 국내 주식 모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겨루는 ‘스탁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미래에셋대우의 신규 사업과 서비스, 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세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으로, 빅데이터 페스티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후원을 받아 참가자들이 시간, 장소, 서버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총 상금은 2200만원으로 우수 참가자에게는 급변하는 해외 금융시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탐방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종 심사 발표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간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무를 접하고 현업 금융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인턴십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빅데이터 페스티벌 설명회는 9월 23일에 개최된다.

◇ KB증권,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사용자 수 3만명 돌파 이벤트

KB증권은 9일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사용자 수 3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증권 대표 MTS ‘M-able’을 통해 장중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료 PUSH 알림 서비스다.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신청하고 편의점 상품권 받아가자’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신규고객 중 추첨된 9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키맨과 함께하는 투자 미식회’ 이벤트는 투자정보 알리미를 받는 모든 고객 중 추첨된 10명에게 민재기 차장의 투자미식회(투자설명회&만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 차장은 수년간 VIP 고객 대상 강연회와 다수의 증권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KB증권의 실전투자전문가다.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총 5회 이상의 무료 PUSH 알림을 제공 중이다. 제공되는 투자 정보는 장 개시 전 시장 주요 이슈를 체크해 주는 모닝투자전략, 주요 업종 및 특징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Daily 증시노트,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식 및 업종을 분석 해주는 주도주 팩트체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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