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앤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홈앤쇼핑, ‘2019 V커머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홈앤쇼핑은 지난 29일 ‘2019 홈앤쇼핑 V커머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 다양한 V커머스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성공적인 모바일 판매채널 진출을 지원하고자 해당 공모전을 실시했다.

해당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사전에 공지된 10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 가운데 1가지 상품을 선택해 2분 이내의 V커머스 영상을 출품했다.

홈앤쇼핑은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팀(800만원) △최우수상 3팀(각 500만원) △우수상 4팀(각 300만원) △장려상 7팀(각 150만원) △특별상 8팀(각 100만원) △입선상 7팀(각 50만원)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과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중소기업 협력사들에 전달해 상품홍보 및 마케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시상을 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동과 더불어 예비 방송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주최했다”며“이번에 선정된 V커머스 콘텐츠가 우수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모바일 판매채널 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옥션, ‘2019 한가위 빅세일’ 행사로 판매량 1100만개 돌파

G마켓과 옥션이 지난 26일부터 진행한 ‘2019 한가위 빅세일’이 오픈한지 4일 만에 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행사 시작 4일째인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판매량이 1182만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명절 연휴동안 구매하기 어려운 생필품과 육아용품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29일 오후 6시 기준 ‘한가위 빅세일’ 누적 판매량 TOP100 순위를 살펴보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필품 품목과 기저귀, 분유 등의 육아용품의 비중이 약 20%를 차지했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화장지 30롤 2팩’의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이 매일 제공되는 ‘20% 할인쿠폰’ 및 유한킴벌리 전용 ‘중복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최종가 2만202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9일 당일 G마켓과 옥션에서 총 5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기저귀 2박스’세트는 할인 쿠폰 적용 시 최종 혜택가 8만3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영어동요 사운드 카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과 구성을 달리해 다양한 추석 기획 세트를 선보인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기저귀’는 동일 시간대 기준 총 8억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플레인 1개+오레오1개 세트’는 G마켓에서 2억 4000만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완판됐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2019 한가위 빅세일’은 매일 최대 5만원 할인쿠폰 3종을 포함해 인기 브랜드사의 중복 할인쿠폰 40여종을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이어간다.

또한 G마켓과 옥션 전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회원의 경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이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30일에 선보이는 대표 특가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크리넥스 클린케어 천연펄프 36롤 2팩’을 포함해 ‘팸퍼스 팬티 기저귀 2박스+뽀로로 장난감 1개’, ‘설화수 윤조에센스 기획세트 자음 2종’과 ‘한수위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 ‘생포기김치 8kg+겉절이1kg’, ‘샤오미 dreame v9 무선 진공청소기’ 등이 준비돼 있다. 옥션에서는 ‘일품 한과 선물세트’, 아동용 ‘엄지한복’, ‘제주 오메기떡 선물세트’, ‘완도 활전복 선물세트’ 등을 마련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실장은 “추석 연휴가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육아용품, 생필품 등 사전에 구비가 필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며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선물 및 차례상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일클럽에 가입 한 뒤 ‘한가위 빅세일’에서 매일 제공되는 할인쿠폰까지 모두 활용한다면 역대급 가격으로 추석 연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반숙란·훈제란 2종 출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1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한 핑거밀(Finger Meal) 트렌드에 발맞춰 반숙란과 훈제란 2구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9일 출시한 ‘반숙대란’은 3단 가열 기술로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반숙 계란의 경우 두 차례 가열을통해 익힘의 정도를 조절하는데 비해 반숙대란은 이를 한 차례 늘렸다. 익힘과 식힘 과정을 늘려 흰자는 더욱 탱글하게, 노른자는 더 촉촉하게 식감을 살렸다.

가압염지기술을 통해 소금이 계란에 스며드는시간을 단축시켜 염도를 균일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계란을 염지할 때는 주로 삼투압효과를 활용하는데 여기에 압력을 더해 가공 시간은 단축하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해 냈다.

보기에도 샛노랗게 진한 노른자는 알을 낳는 닭에게 국내산 파프리카를 먹임으로써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여기에 식중독균(SE, Salmonella Enteritidis) 예방 사료를 급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부분에도 완벽을 기했다.

또한 스모키한 풍미가 돋보이는 '훈제대란' 제품에는 직접 훈연기술을 적용해 달걀 특유의 비린 맛을 최소화했으며 참나무향은 듬뿍 담아냈다.

CJ프레시웨이 신선육상품팀 장가인 과장은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1인 가구를 겨냥한 반숙란과 훈제란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료부터 가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두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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