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롬이 유통기한 지난 원료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업체의 ‘엘지에스 리페어린 I’ 등의 4개 제품을 적발하고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비타민 B6 원료로 제조한 ‘엘지에스 리페어린 Ⅰ ’, ‘올리버 케리우스’, ‘메치리더 Ⅱ’, ‘스마트 나잇 Ⅰ’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롬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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