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우리카드, ‘CJ ONE 우리카드 체크’ 출시

우리카드는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J ONE 우리카드 체크는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 7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체크카드로서는 보기 힘든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 가능하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CJ ONE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없으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캠코,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 수료식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BNK부산은행과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성동화 BNK부산은행 부행장,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4기’ 참여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금융·경제지식 및 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BUFF 4기’는 부산지역 12개 대학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됐으며 전문가 취업코칭, NCS 특강, 학교별 프로젝트 경진대회, 캠코·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금융 세미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금융 분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한 104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 중 활동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24명에게는 금융 분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8월 한달간 캠코 현장실습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