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 모델 장기용 활용한 한정판 아이스크림 3종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장기용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바 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3종은 장기용의 모델 발탁에 대한 호응도가 높자 이를 인기 바 제품인 ‘녹차 초콜릿바’, ‘바닐라&아몬드바’, ‘딸기 초콜릿바’에 적용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제품 특징을 살려 패키지 컬러를 파스텔 톤의 녹색, 노랑, 분홍색으로 차별화 하고 장기용의 다양한 훈남 포즈를 담아 디자인했다. 각 제품은 제주산 녹차, 마다카스카르산 바닐라, 칠레산 딸기 등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강조하고 있다.

한정판 3종은 전국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각 제품별 4만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나뚜루는 올 3월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배우 장기용을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기간 완제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기용이 나뚜루의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잘 살리며 20~30대 여심을 자극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내부 평가다. 이에 나뚜루는 지난달 장기용의 팬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번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모델 장기용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탄 ‘두꺼비 한방울잔’ 출시

참이슬 두꺼비가 한방울잔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을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를 섬세하게 표현해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시킨 형태로 술자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방울잔을 선보였다. 판매 쇼핑몰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한방울잔 총 8000개가 완판된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재판매 요구가 이어지자 새로운 한방울잔을 기획하게 됐다.

두꺼비 한방울잔은 기존 한방울잔 안에 초록색 두꺼비 형상의 잔이 겹쳐진 형태로 술을 따르면 두꺼비 형상에 술이 채워지는 시각적인 요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잔속의 두꺼비 형상은 기존 소주 업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유리 소재를 활용해 섬세하게 작업해 차별화했다. 수작업을 통해 한정 제작된 두꺼비 한방울잔은 완성도와 희소성 측면에서 소장가치가 높다.

이 잔은 오는 23일 자정부터 현대 Hmall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참이슬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No1.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푸드, ‘라퀴진 우유튀김·찰치즈볼’ 출시

롯데푸드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완성할 수 있는 볼 타입 간식 ‘라퀴진 우유튀김’과 ‘라퀴진 찰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퀴진 우유튀김’과 ‘라퀴진 찰치즈볼’은 두 입에 베어 먹을 수 있는 작은 볼 형태의 튀김 메뉴다. 대만 야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우유튀김과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사이드 메뉴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찰치즈볼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라퀴진 우유튀김’은 바삭한 튀김 안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크림이 들어있는 대만식 간식이다. 100% 국내산 우유에 전분과 설탕을 넣어 만든 우유크림을 가득 채워 말랑말랑하고 달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라퀴진 찰치즈볼’은 쫀득쫀득하고 찰진 겉 속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블렌딩해 넣은 제품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두 제품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10분만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으로 완성할 수 있다.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전통적인 팬 프라잉 방법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아이들 간편 간식은 물론 성인들의 맥주 안주로 만들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우유튀김과 찰지즈볼은 간편하게 간식 및 안주를 즐기는 ‘스낵킹’ 트렌드에 발 맞춰 인기 간식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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