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OK저축은행,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 출시

OK저축은행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에서는 50여 개의 국산·수입 차량 브랜드(2만 6천여 개 세부 사양 포함)의 차량정보, 차량연식, 최초 구입가, 현재 시세 및 1년~3년 후 차량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OK저축은행 서비스는 이미지 내에서 문자열을 추출하는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을 기반하고 있어, 차량 번호 직접 입력해야 하는 여타 유사한 서비스와 달리 사진 촬영만으로 즉시 차량 시세 확인부터 관련 금융 상품 안내까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는 OK저축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OK저축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차량 소유는 물론 중고거래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OK저축은행은 향후 차량 한도조회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영역으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서비스들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C카드, ‘위 베어 베어스’와 캐릭터 제휴

BC카드는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와 캐릭터 제휴를 맺고, 고객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위 베어 베어스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사가 2015년부터 방영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곰 삼형제의 유쾌한 일상과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C카드는 앞으로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활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디자인하는 등 고객사의 캐릭터 카드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 베어 베어스 제휴 프로모션과 각종 캐릭터 굿즈(goods)를 통해 고객사의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에서 이달 중 먼저 위 베어 베어스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신협, 광주은행에서도 제휴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BC카드가 제공하는 위 베어 베어스 제휴 상품 및 마케팅 플랫폼으로 고객사와 고객 모두가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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