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화건설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한화건설이 이번달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102㎡규모로 총 1067가구를 조성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이곳은 ‘두정지구’로 그동안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며,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신축되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현관창고와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번달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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