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3p(0.41%) 오른 1,925.33으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다소 안정을 찾은 데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30%), 나스닥지수(1.39%)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1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1억원, 7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36%), 셀트리온(2.05%), 현대차(1.19%), 삼성전자(0.57%),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등이 올랐다. SK텔레콤(-1.21%), 현대모비스(-1.05%), 신한지주(-0.94%), LG생활건강(-0.85%), NAVER(-0.3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83%), 종이목재(2.75%), 의약품(1.64%), 비금속광물(1.61%), 기계(1.50%), 전기전자(0.82%), 제조(0.58%), 화학(0.37%), 건설(0.26%) 등이 강세이고 통신(-1.43%), 보험(-1.34%), 섬유의복(-0.29%), 유통(-0.15%)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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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97포인트(1.99%) 오른 562.47로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9억원, 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4.29%), 케이엠더블유(2.25%), 휴젤(1.71%), SK머티리얼즈(1.54%), 파라다이스(1.45%), 셀트리온헬스케어(1.36%), 펄어비스(1.36%) 등이 올랐다. 헬릭스미스(-3.26%)와 CJ ENM(-0.33%)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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