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교통사고 예방 용품 ‘옐로카드’ 무료 배포

KB손해보험의 온라인 브랜드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옐로카드로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나 노약자의 가방·유모차 등에 옐로카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옐로카드는 개인이 낱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복지관 등 단체에서도 최대 50개까지 원하는 수량 신청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옐로카드를 받은 고객들의 인증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임산부 보호를 위해 진행했던 ‘핑크택 캠페인(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캠페인)’의 후속으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서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독립·국가유공자 가정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 지원

교보생명은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직원들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국가유공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임직원 41명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서울 지역 재가복지 대상 독립·국가유공자 가정에 신형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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