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앤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홈앤쇼핑, 일상닥터 ‘스카케어겔’ · ‘핸드케어’ 단독 론칭

홈앤쇼핑은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든’을 탄생시킨 제약사 퍼슨(Firson)의 일상닥터 ‘스카케어겔’과 ‘핸드케어’를 단독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31일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 기존 밴드형 제품의 불편함을 제거한 액상밴드 타입의 스카케어겔과 무알콜 손소독제인 핸드케어를 소개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카케어겔’ 제품은 상처의 소독과 치유를 동시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제품이다. 겔 타입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잠시 후 겔이 응고되면서 얇은 막을 형성한다. 이 막이 외부로부터의 오염방지 및 생활방수가 되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신축성과 부착성이 좋아 얼굴, 손가락 관절 부위 등 일반 밴드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에 활용이 용이하다. 특히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센텔라 추출물을 함유해 소독, 상처치유, 방수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케어’ 제품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손 건강을 위한 핸드크림형 무알콜 손소독제이다. 유해물질 10종(납, 니켈, 비소, 수은, 카드뮴, 안티몬 등)을 첨가하지 않고 히알루론산, 호호바씨오일, 녹차추출물, 아몬드오일 등을 첨가해 보습을 강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상닥터 스카케어겔 4개와 핸드케어 1개의 기본 구성에 방송 중 구입 고객에게 핸드케어 1개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으로 구매 시 10% 할인 및 10% 적립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액티비티 속에서 간편하게 상처를 보호하고, 외부의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애플 사이다 ‘써머스비’ 새로운 캠페인 전개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TV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Isn’t that wonderful? (멋지지 않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치열한 삶을 벗어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거나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순간을 써머스비의 기분 좋은 상쾌함과 달콤함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TV 광고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화사한 자연 속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끽하는 즐거움을 통해 써머스비의 밝고 신선한 느낌은 물론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캠페인에 발맞춰 써머스비의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브랜드 콘셉트와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보다 현대적이고 화사한 느낌의 로고가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써머스비의 국내 판매를 시작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86% 이상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유흥용 시장 및 편의점과 마트 등에 진출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도 판매하는 등 국내 판로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애플 사이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덴마크에서 처음 출시된 써머스비는 알코올도수 4.5%의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애플 사이다(Cider)다. 사과의 풍부한 향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탈모 증상 케어 ‘닥터그루트’ 재구매율 1위 기념 새 광고 화제

LG생활건강은프리미엄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Groot)’에서 탈모 증상 완화 샴푸 중 재구매율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델 김희철과 탈모 고민이 있는 소비자 100여 명이 함께 한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의새 TV 광고는 ‘탈모가 고민이라면? 재구매율 1위 닥터그루트로 감아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시장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가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패널데이터에 따르면 닥터그루트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브랜드 중 재구매율 1위를 차지했다.

새 TV 광고는 전편에서 화제가 된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발랄한 율동을 그대로 살리면서 재구매율 1위를 부각했다. 김희철이 탈모 고민이 있는 직장인과 엄마들, 마트 고객 등과 함께 일명 ‘그루트송’을 부르면서 다양한 계층의 탈모 증상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닥터그루트의 모든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 완료된 ‘기능성 제품’으로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일반 샴푸에서 흔히 사용하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파라벤 등을 첨가하지 않아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마음도 잡았다.

‘탈모증상 집중 케어’ 라인은 힘없는 모발용, 손상모발용, 지성두피용으로 구성돼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샴푸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두피토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힘없는 모발용 샴푸는 외부기관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끊어져 빠지는 모발을 75% 줄여주는 효과를 입증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은 탈모로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두피 증상을 관리하는 제품이다.건조가려움 케어 샴푸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수분 장벽을 강화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을 개선해준다. 비듬각질 딥클렌징 샴푸는 5가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비듬과 각질을 건강하게 세정해준다.

‘닥터그루트애딕트’ 라인은 한방 또는 남성 스킨 향 위주인 탈모 증상 관리 샴푸에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명품 향수 향을 구현해 샴푸 만으로도 탈모 증상뿐 아니라 향기까지 관리해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그루트는 제품을 써본 소비자의 추천에 의해 입 소문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크다”면서 “두피와 모발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을 제품에 담은 ‘소비자가 만든, 소비자를 위한 탈모 증상 관리 샴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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