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현대차증권, 대학생 SNS 홍보단 1기 모집

현대차증권은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이 올해 처음 모집하는 SNS 홍보단은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대학(원)생들과 함께 현대차증권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국내 거주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이다.

최종 선정된 홍보단에게는 매월 팀별 활동비를 지원하며, 월별 우수팀 에게는 포상비를 별도 제공한다. 4개월간의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해단식과 함께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3개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더불어 현대차증권 홍보단으로 선정된 전원에게 현대차증권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증권 홍보팀 원태홍 팀장은 “SNS 홍보단은 현대차증권의 브랜드·서비스·상품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홍보단의 열정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KB증권,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 위한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 진행

KB증권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2019 KB증권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개선 아이디어 ▲금융상품 가입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관련 아이디어 ▲주요업무 및 서비스 관련 개선아이디어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제안 배경 및 내용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5명)의 상금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우수상으로 선정된 30명의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돼 활용될 계획이다.

최원찬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고객의 시각에서 서비스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본 제안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 개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2019 열심이(熱心利) 주니어 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심이(熱心利)’란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의 뜻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신한금융투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를 확대해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해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이 운영된다.

연 초 모집한 봉사단원들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 후 봉사단원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효창공원을 방문해 역사탐방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투자 박성진 경영지원그룹장은 “이번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한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을 베풀며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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