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트리플리자드 ELS 등 총 9종의 상품을 약 1000억원 규모로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639회 HSCEI-S&P500-Eurostoxx5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6%(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출시됐던 더블찬스 리자드 ELS에서 리자드 상환 기회를 한 번 더 추가한 상품이다. 따라서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45%(세전 연 6.9%)의 쿠폰을 지급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6.9%(세전)의 쿠폰을 지급한다.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10.35%(세전 연 6.9%)의 쿠폰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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