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던킨도너츠

[뉴스워치=전수용 기자] 던킨도너츠는 지난 5월 출시한 여름 시즌음료 '블루큐브'가 출시 3달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큐브는 파란색 얼음으로 제조된 음료로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얼음이 들어가 진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이다.

이 제품은 '블루 빙하 크러쉬'와 '블루 하와이안 크러쉬', 블루 레몬에이드', '블루 모히또 에이드'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블루큐브 100만잔 판매를 기념해 이달 말 블루큐브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트리플 피스 블루', '트리플 레게 블루' 음료 2종을 추가 출시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다"면서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스머프와 협업 작업을 통해 SNS 상에서 화제몰이를 한 것이 큰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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