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산업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산업은행은 18일 여의도 본점에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 행사에는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산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적극 동참했으며 헌혈증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와 치료비 후원금은 혈액부족 및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4년간 헌혈 캠페인을 통해 1천6백여 매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으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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