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치=전수용 기자] NH농협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천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자 이익이 337억원 늘었고 퇴직연금과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 사업이 잘되면서 비이자 이익도 599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농협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130억원으로 1분기보다 144% 급증해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다른 시중은행들과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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