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도 함께 개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 왼쪽)과 김종갑 한전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한국전력은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개최와 함께 대구광역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됐다.

이 날 MOU 체결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신(新)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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