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교보교육재단과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다솜이 5월 프로그램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원 순환 체험 프로그램인 ‘소재구조대’ 활동을 통해 생활용품을 직접 해체해보고 금속·플라스틱 등 부품을 분류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하기도 했다. 가족들이 함께 새활용 물품을 제작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지우 학생은 “평소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이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게 돼 좋았다”라며 “매일 41만 톤의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듣고 일회용품을 줄이기로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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