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2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6%) 내린 2,059.5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3억원, 8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천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0%), 현대차(0.39%), 신한지주(0.54%), 현대모비스(0.47%), LG생활건강(0.39%)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31%), 셀트리온(-2.17%), LG화학(-1.51%), SK텔레콤(-0.79%), POSCO(-1.07%)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13%), 건설(0.55%), 전기·전자(0.38%), 운송장비(0.33%) 등이 강세였고 섬유·의복(-4.39%), 통신(-1.90%), 의약품(-1.72%), 유통(-1.42%), 종이·목재(-1.44%), 의료정밀(-1.12%), 화학(-0.70%)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18개였고 내린 종목은 624개에 달했다. 보합은 54개 종목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96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23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44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4포인트(1.42%) 내린 696.8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억원, 10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24%), CJ ENM(-2.56%), 신라젠(-2.28%), 헬릭스미스(-5.13%), 펄어비스(-0.36%), 스튜디오드래곤(-2.83%), 셀트리온제약(-2.15%) 등이 내렸다.

포스코케미칼(3.16%), 메디톡스(0.85%)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8천90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740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8만주, 거래대금은 24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89.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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