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 및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 고취

(사진제공=GS리테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GS리테일이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하절기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22일 GS25·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약 110여 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모여 ‘제7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 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열었다.

GS리테일은 올해로 7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을 공유하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식품 위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경영연구원 김선구 부원장이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특강을 진행했고 한국 SGS 하태봉 선임심사원이 식품이물관리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GS리테일은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선도위생혁신팀’을 통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동안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했다. 회사는 이 기간동안 Fresh Food 공장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영업직원 대상 위생 교육 등을 통해 상품의 적정온도, 유통기한, 작업장 및 작업자 청결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 박정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고객들을 위한 먹거리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생각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 역시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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