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기존의 선불카드 대체하는 결제수단 운영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기존의 플레이트형 선불카드를 대체하는 결제수단인 ‘LDF PAY’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새로운 전자식 결제수단 ‘LDF PAY’를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DF PAY는 롯데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지급받는 혜택이다. 회원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점에서도 사용가능하다.

LDF PAY는 실물을 직접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정보에 전산으로 혜택을 증정한다. 온라인상에서 쉽게 조회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통합 증정 사용체계를 갖춰 유통채널간 호환이 자유롭다. 특히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용 시 1원 단위로 구매금액의 100%까지 쓸 수 있으며 다른 결제수단과 복합결제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 결제수단은 주변 지인에게 온라인을 통해 현금처럼 선물할 수도 있다.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수적이다. 오프라인에서 VIP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온라인 면세점에서 회원가입하면 LDF PAY 적립 및 사용, 선물이 즉시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김정현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적립 형식의 LDF PAY라는 새로운 고객 혜택, 결제 수단을 도입했다”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시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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