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국민은행은 광주 호남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 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산재사고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KB Wise 컨설팅팀’ 소속 회계사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고민하게 되는 노무 문제와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상속세 부담 등 다양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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