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접 유전자 검사(DTC) 통해 실시

(사진제공=동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동원에프앤비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를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G스토리’는 소비자의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적 요인 검사와 문진검사를 통해 현재 소비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알맞은 성분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마이 G스토리’를 이용하려면 제공받은 타액 수집 용기에 직접 침을 모아 보존액과 섞어 GNC 매장에 제출하거나 택배로 수집 용기 키트를 발송하면 점검 결과와 추천 내용을 받을 수 있다.

‘마이 G스토리’는 유전자 분석과 미세 배열(MIcroarray)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 ‘마크로젠’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GNC 관계자는 “최근 개인 맞춤형 영양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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