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리본과 곤봉 모두 18점대를 넘어서며 볼, 후프를 합산한 4종목 합계 72.550점을 받아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를 0.8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헀다.

세계랭킹 1위인 러시아의 마문 등이 불참했지만, 손연재는 동유럽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하며 오는 9월 세계선수권 메달 경쟁에 자신감까지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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