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통해 공매업무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노력

'2019년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캠코)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강남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2019년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소재 위임기관 담당자 대상 공매절차 교육 ▲사례공유를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담당자간 상호 소통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동부·서부지역본부 조세업무 실무자 및 관할지역 내 35개 세무서·37개 지자체를 비롯해 서울지방검찰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매담당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캠코 전문위원이 체납처분의 법적효력과 매각 및 배분절차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 업무근거 및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매업무 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위임기관의 협력이야말로 신속하고 원만한 공매처분 절차의 밑바탕”이라고 강조하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매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체납처분 활성화 및 지방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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