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뉴욕 여행을 즐기는 워킹 우먼의 하루를 그린 패션 영상 화보 ‘브이투어(#VTOUR)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 화보 브이투어는 활기차고 자유로운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담은 영상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2030 여성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보브의 브이투어는 본인의 행복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욜로(YOLO, you only ilve once) 족이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등을 강조하는 직장 여성들이 누구나 꿈꿨을 법한 ‘바쁜 일상에서의 일탈’을 세련되게 그려냈다. 

이번 영상 화보에서는 올여름 유행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패션을 제안한다. 특히 데일리룩부터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보브는 그동안 사진 속에 멈춰있는 패션 대신 뮤직비디오, 라이브 방송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물 형태의 패션 화보를 공개하며 영상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해왔다. 

신세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유튜브로 세계여행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해외 영상을 보는 것을 즐긴다”며 “이번 패션 필름은 생동감 넘치는 뉴욕의 거리를 보브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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