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에 있는 마이카 키즈 룸이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이랜드월드의 레저 브랜드 켄싱턴리조트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숙박 상품 '오 마이카(My Ca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는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국 9개 지점에서 아이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오 마이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 마이카 패키지’는 어린이 자동차 침대 전문 브랜드 ‘띠띠’와 제휴해 ‘꿈과 환상이 실현되는 드림카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패키지다. 

이 상품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키즈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은 ▲마이카 키즈 룸(1박) ▲객실 내 키즈 텐트 설치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 ▲키즈 어메니티(객실 등 호텔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각종 소모품 및 서비스 용품) ‘정글 키즈’ 1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인 ‘마이카 키즈룸’은 자동차를 테마로 꾸며진 키즈 객실이다. 객실에 있는 자동차 침대는 시동 켜고 끄기, 주행 소리, 경적 소리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 혜택 가운데 객실 내 ‘키즈 텐트 설치 서비스’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이비 텐트’를 방 안에 설치해 아이만의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 활동은 쿠키 만들기, 코코몽 색칠 공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리조트 주변의 관광지 입장권,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가 선보이는 ‘오 마이카 패키지’는 청평점, 설악비치점, 충주점 등의 7곳의 리조트와 글로리콘도 도고점과 해운대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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