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활동 및 1,1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지난 23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장애인 참가자와 CJ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CJ그룹의 사회 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임직원이 봉사활동 및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는 서울 시립 발달장애인복지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장애인 행사로 CJ나눔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와 재정적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CJ그룹 임직원 80여 명과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 30명, 대학생 봉사단 1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 

CJ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과 자원봉사자 도시락 등 1,1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도 지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그룹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