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영유아 자녀를 둔 소비자들이 등과 허리에 땀이 많이 차는 아이를 위한 여름용 기저귀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LG생활건강과 위생용품 전문 기업 일본 유니참의 합작법인회사인 LG유니참이 영유아의 땀 흡수를 돕는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허리 밴드 부분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넣어 영유아의 허리와 등에서 나는 땀을 직접 흡수한다. 

기저귀의 허리 밴드가 아이의 등에 흐르는 땀을 잡아줘 땀띠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기저귀는 여름만 되면 등과 허리에 피부 발진과 땀띠가 많이 발생하는 영유아 자녀들을 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것이다. 

앞서 LG유니참은 지난 2016년 마미포코 여름용 기저귀를 처음 출시한 후 매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발전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이달 중순부터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땀먹는팬티는 실제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여름철 활동량이 많은 우리 아기의 쾌적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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