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년 캠코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청렴 서약식'에서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고문변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캠코는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와 5일 서울 캠코양재타워 및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2019년 새로 선정된 캠코 고문변호사 76명과 함께 '2019년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청렴 서약식'을 차례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위한 채권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캠코가 향후 2년간 관련 소송 및 법률자문을 위임할 고문변호사 76명을 위촉하고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소송수행의 공정성 제고 및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문변호사들과 함께 ‘청렴 서약식’을 개최함으로써 반부패ㆍ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금번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캠코와 고문변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신뢰받는 금융공공기관으로서 엄정한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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