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대전아이누리한의원(원장 김증배)이 하늘품단기보호센터(시설장 이창희) 장애아동들에게 체력보강 및 건강한 여름나기 한방진료와 함께 보약까지 제공해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김증배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 빠진 우리아이에게 힘나는 여름을, 자주 아픈 아이들에게 튼튼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이 강해져서 웬만한 잔병치레는 스스로 거뜬히 이기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 앞으로도 장애우들의 한방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시설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 등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됨을 생각해 볼 때 매우 시기 적절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더욱 기쁘고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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