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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워치] 기업들, 설맞이 나눔봉사 펼쳐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나누기'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설 등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외된 이웃들이다. 이들에게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그립고 사람이 그리우며 대화가 그립다.

설 연휴를 맞이해 기업들이 이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의 이웃이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나눔 봉사활동’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76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밀가루, 된장, 식용유, 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 봉사 활동도 펼쳤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와 임직원 40명은 29일 경기도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수원 지역 어르신 70명과 함께 만두를 빚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석정훈 사원대표와 임직원 30명도 같은 날 경상북도 구미 황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인근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눴다.

사진제공=삼양그룹

‘아름다운나눔보따리’로 이웃 사랑 전해

삼양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가졌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개최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쌀, 설탕,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해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 기부와 함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는 배달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삼양그룹 직원은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활동에 참여할수록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음식 나눔 활동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강동송파 적십자나눔터’에서 임직원 가족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쉐어 푸드(Share Food)’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샤롯데봉사단 임직원과 자녀 총 20명이 참여해 머핀과 엔젤 브레드 약 400개를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만든 빵과 함께 핑크퐁 어린이 주스 720개를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동지 팥죽, 연말에는 떡국을 만들고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쉐어 푸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S-OIL이 30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낙후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은 유독 외롭고 혹독하게 느껴질 것”이라면서, “S-OIL과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과 정성이 이곳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 실시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지난 29일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우리쌀 30포를 기증했다.

유윤대 부행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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