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직원들과 공감토크 가져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3일 입사 1~7년차 젊은 세대 직원들과 함게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사장은 김천 본사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의 ‘CEO 공감토크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사장님께 바란다’와 ‘사장님 궁금해요’라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전직원이 이 사장에게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는 질의응답 형식을 갖췄다.

이 사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시대변화에 따른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사장께 전달해 진솔한 답변을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즉석 질문 신세대 용어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으며,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소통은 한국도로공사의 핵심가치 중의 하나”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설패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각 부서별 소통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내부직원과의 소통과 함께 앞으로 외부고객 및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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