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캡쳐

[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오늘 오전 9시에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뒤에 1초를 더 넣게된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의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내장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적용돼 문제가 없지만 그 밖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려면 1초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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