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대한적십자사에 크리넥스 입체마스크 6천매를 기증한다.

최근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긴급히 마스크 보급이 필요한 대한적십자사에 6천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유한킴벌리는 이달 초 서울시와 평택시에 마스크 3만매를 기증한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에도 추가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으며, 기증된 마스크는 자택격리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 부산, 경기 등 6개 지역에 있는 자택격리자용 생필품 지원물품에 포함되고 봉사활동 참여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마스크 배포내용은 대한적십자사 보건안전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3705-3616

유한킴벌리 마스크 마케팅 담당자는 “일부 긴급하고, 건강에 취약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능한 물량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물량이지만, 긴급한 지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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