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김태년, 우원식, 박홍근, 유은혜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비정규직 차별없는 학교, 교육공무직법이 답이다!>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0만 학교비정규직의 고용 불안 등 현실에 대한 이해, ▲박근혜 정부 비정규직 대책의 허구성, ▲근본적인 해결책, 진짜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교육공무직법 제정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수근 교수(한양대학교 법학과)께서 맡아주시고, 강문대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께서 발제를, 이태의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나지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위원장, 이종필 교육부 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강기룡 기재부 인력정책과장, 이덕난 국회 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 조사관께서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3일 국회 본청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자간의 간담회가 진행될 계획이며, 간담회 종료직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