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망고나무 서포터즈 1기’ 모집

[뉴스워치=전수용 기자] 더페이스샵은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 전개 일환으로 ‘희망의 망고나무 서포터즈 1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기아와 빈곤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모집은 봉사에 관심 많은 국내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블로그와 SNS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이고 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서포터즈 온라인접수 페이지(http://goo.gl/forms/XgV1oc6zAW)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희망의 망고나무 서포터즈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유명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아프리카 남수단 관련 소식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홍보팀’과 남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에 보낼 동화책을 제작하는 ‘창작팀’ 등 총 2개 팀으로 나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아프리카 남수단을 방문 시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과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해 주고 더페이스샵 제품을 지원한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남산 이광희 뷰티크 사옥에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한 ‘희망고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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