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 12일 신세계 임직원 80여 명이 국내 소외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고자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에 참여했다.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메탈소재의 큐빅을 이용해 예쁜 도안을 만들고, 그 도안을 티셔츠에 흡착해 완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신세계 임직원들은 오전과 오후로 각 40명씩 조를 이루어 2시간동안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 작업을 하다 보니 손도 떨리고 눈도 침침해져서 틈틈이 쉬면서 했다.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티셔츠가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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