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조기적응지원센터인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는 고양시 영유아보육기관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다문화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다문화인식개선은 놀이, 문화,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여 모든 이들과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다문화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는 평화의집(이사장 김점동)과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가 후원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교육받은 12명의 결혼이민자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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